(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금융감독원은 지방에 있는 금융회사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감원 제재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준법경영 등의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지역 순회방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1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전과 부산, 대구, 광주 등 4개 지역에서 열린다.
금감원은 제재업무와 제재심의위원회 대심제, 금융감독·검사제재 프로세스 혁신방안 등을 설명하고, 금융회사에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들을 계획이다.
이효근 금감원 제재심의국장은 "이번 설명회로 지역 금융회사가 금감원 제재업무를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법한 경영과 업무수행의 중요성을 새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