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이 전북 무주군 설천면 태권도원 체리밭에서 가족·친구·연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체리 따기 체험행사를 연다.
태권도원은 9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체리 따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희망자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태권도원 매표소에서 '체리 따기 체험권(3천원)을 구매 후 오후 3시 셔틀버스로 체리밭 체험장으로 이동한다.
박노신 사업본부장은 “태권도원의 다양한 태권도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체리 따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주말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시범공연과 국립태권도박물관, 체험관, 전망대 등도 둘러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원 홈페이지(tkdwon.kr)를 참조하면 된다.
lov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