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전북 현대가 5월 한 달 동안 팬들에게 가장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준 '팬 테이스티(FAN-TASTY) 팀'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월에 열린 K리그1 모든 경기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전북이 골 득실(+2·2위), 유효슈팅(6.3회·2위), 페널티 지역 패스 성공률(39.8%·2위), 크로스 성공률(29.7%·1위) 등 여러 지표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총점 155로 5월의 '팬 테이스티 팀'에 뽑혔다"고 7일 밝혔다.
FC서울이 136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제주 유나이티드(136점), 수원 삼성(129점) 등이 뒤를 이었다.
전북이 팬 테이스트 팀에 선정된 것은 4월에 이어 2개월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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