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농 혁신은 계속된다"…충남도 4개년 발전방안 논의

입력 2018-06-07 16:06  

"3농 혁신은 계속된다"…충남도 4개년 발전방안 논의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도는 7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발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3농 혁신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김호 3농 혁신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5·6기 3농 혁신 정책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3농 혁신'은 농어촌·농어업·농어업인 혁신을 통해 고령화 및 소득감소 등으로 약화한 농어업인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정책이다.
민선 5·6기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핵심정책이지만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날 3농 혁신 위원들은 회의기구 설립, 보조금 제도 개편,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됐다고 평가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단계 추진계획에 계승·보완해 지속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도내에서 한·중·일 지방정부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2018 동아시아 지방정부 미래농정포럼'의 성공 개최를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김호 3농혁신위원장은 "올해는 3농 혁신 2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3농 혁신 3단계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시기"라며 "3농 혁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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