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8일 전북 241개 사전투표소에서도 투표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전북에서는 총선거인 수 152만7천729명 중 1만7천706명이 사전투표를 마쳐 1.1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임실군과 순창군으로 각각 2.34%이며 가장 낮은 곳은 전주시 완산구와 덕진구로 각각 0.8%다.
사전투표는 8일과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14개 시·군 가운데 유권자가 가장 많은 선거구는 전주시 완산구(31만3천929명)이며 가장 적은 곳은 장수군(2만72명)이다.
도내 사전투표율은 지난 제6회 지방선거는 16.07%, 19대 대선은 31.64%였다.
송하진 전북도지사 후보 등도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오전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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