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신청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일과 여가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게 모범적인 경영을 하는 '2018 여가친화기업'을 8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사람 중심 가치를 중시하는 기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직원들의 여가시간 보장을 위한 제도운영 실태와 직장문화에 대한 직원 의견을 평가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공기업 모두 신청할 수 있고, 선정 기업은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 정부포상 및 인증기업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준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3년간 유효하고 2년 더 연장할 수 있다.
여가친화기업 선정·지원 사업은 직장 내 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함으로써 기업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키우고 긍정적 여가 문화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2012년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79개 기업이 선정됐다.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8/06/08/AKR20180608046300005_01_i.jpg)
abullapi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