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만화거리 '승룡이네집'에서 무료로 영화 보세요

입력 2018-06-08 10:59  

강풀만화거리 '승룡이네집'에서 무료로 영화 보세요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오는 9일부터 성내동 강풀만화거리 '승룡이네집'(천호대로168가길 65-29)에서 '우리마을 소극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월 개장한 '승룡이네집'은 강풀 작가의 웹툰 '바보'에 나오는 주인공 '승룡'에서 이름을 따 만든 지역공동체 시설이다. 1층 카페, 2층 만화방, 3층 청년 입주작가 작업실로 구성된다.
'우리마을 소극장'은 2층 만화방에서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운영된다. 독립·고전·예술 영화,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화면 해설과 자막을 입힌 배리어프리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주제와 연계해 감독과의 대화, 강연, 미술교육 등 지식과 감상을 나눌 수 있는 체험도 마련할 계획이다.
상영작품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매회 30명씩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첫 상영작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클레이 애니메이션 '얼리맨'이다. ☎ 02-3425-6130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