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탐스러운 멜론이 주렁주렁

입력 2018-06-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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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탐스러운 멜론이 주렁주렁

(옥천=연합뉴스)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충북 옥천군 군북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멜론 수확이 한창이다.

20년 넘게 멜론 농사를 짓는 박재철(67) 씨는 요즘 3천400㎡의 비닐하우스에서 탐스럽게 익은 멜론을 수확하느라 여념이 없다.
이달 말까지 출하될 멜론은 6개씩 담은 상자가 3만원대에 출하된다.

박씨는 "올해는 일사량이 풍부해 멜론이 달고 향기롭게 익었다"며 "멜론을 가장 맛있게 먹으려면 껍질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상온에서 숙성한 뒤 2∼3시간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글=박병기 기자·사진=옥천군 제공)
bgi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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