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이하 생활개선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다음 달 31일까지 관련 기록물을 수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활개선회는 농진청에 등록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 후계 여성 농업인세대 육성, 농촌여성 지위·권익 향상 등을 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다. 60년 전인 1958년 출범했다.
농진청은 문서, 도서간행물, 시청각자료 등 생활개선회 활동 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 기록물을 모은다. 특히 '생활개선구락부'·'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부' 활동 시기나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기록물은 우대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10점을 낸 사람은 상장을 받을 수 있다. 시상식은 11월 2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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