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 중국 정부 소속 해커들이 미국 해군의 수중전과 관련된 민감한 자료를 빼내 갔다고 8일(현지시간)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익명의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중국 해커들이 훔쳐간 자료에는 잠수함용 초음속 대함미사일 계획 등이 포함됐다.
이번 정보 유출 사건은 지난 1월과 2월 발생했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해커들은 로드아일랜드 주 뉴포트에 있는 '해군수중전센터'와 계약한 업체를 표적으로 해킹을 시도해 자료를 빼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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