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한은 9일 황해도와 평안도, 함경남도 동해안 지역에서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도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끼면서 서해안 지역에서 밤과 내일 아침 사이에 비가 내린 후 흐리겠다고 소개했다.
특히 서해안 중부 일부 지역에서 한때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7도로 평년보다 1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리고 한때 비, 28, 60
▲중강 : 구름 많음, 28, 20
▲해주 : 흐리고 가끔 비, 27, 60
▲개성 : 흐리고 가끔 비, 28, 60
▲함흥 : 흐리고 한때 비, 19, 60
▲청진 : 흐림, 1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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