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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북한이 오는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18년 장애인 아시안게임이 참가한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9일 "인도네시아에서 2018년 아시아장애자경기대회가 진행된다"며 "경기대회에는 조선장애자체육협회의 장애자탁구선수들도 참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소속 탁구선수인 김영록·박금진 선수의 북한 내 경기 활동과 훈련 내용을 소개했다.
북한은 4년 전 인천에서 열린 대회에는 선수 9명을 파견해 탁구에서 동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 장애인 아시안게임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10월 6∼13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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