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연제경찰서는 10일 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투자하면 수익이 많이 난다고 속여 5명으로부터 투자금 3억여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50) 씨를 구속했다.
A 씨는 2015년 11월 공인중개사 사무소 중개보조원으로 근무하면서 알게 된 5명에게 접근해 '주택을 리모델링해 되팔면 수익이 많이 남는다'고 속여 주택 매수와 리모델링 등 명목으로 3억4천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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