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기업은행[024110]은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금리를 최대 1%포인트 우대하는 'IBK Biz-Plus 적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기간에 따라 최대 0.6%포인트, 창업·장기거래·적금재예치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0.1%포인트, 대출거래·비대면채널·자동이체입금 등에서 0.1%포인트씩 최대 0.3%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계약기간은 6개월∼5년이다. 자유적립식은 1년 단위로 최장 10년까지 운용할 수 있다. 정기적립식은 월 1만원 이상, 자유적립식은 월 1만∼2천만원을 가입할 수 있다. 판매 한도는 2조원이다.
기업은행은 9월 30일까지 월 500만원 이상 가입하면 특별 우대금리 0.2%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3년 만기 상품은 연 2.6%, 5년 만기는 3.0%까지 금리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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