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북한은 11일 흐리고 북부 지방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서해 남부에서 약해지는 저기압골과 북부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부 내륙지역에서 한두 차례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서해안과 강원도에는 오전에, 함경도에는 한때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7도로 평년보다 1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23, 20
▲중강 : 흐리고 비, 23, 60
▲해주 : 구름 많음, 22, 20
▲개성 : 구름 많음, 23, 20
▲함흥 : 흐림, 19, 30
▲청진 : 흐림, 1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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