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6.22∼7.9) '만원의 행복' 이벤트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대구 중구 동성로 특설부스에서 열린다.
이 기간 무료 공연을 제외하고 해외 초청작, 창작 뮤지컬 등 15개 공연 입장권을 1만원에 판매한다.
만원의 행복 이벤트는 입장료를 기존 절반 수준으로 낮춰 관람객 부담을 줄여주는 행사로 DIMF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뒷좌석이나 관람이 힘든 구석 좌석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VIP석, 1층 중앙 좌석을 내놓기도 한다.
평일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주말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특설부스에서 1명이 작품당 2장까지 현금으로 살 수 있다.
문의 ☎053-622-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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