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연합뉴스) 김포시가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12일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김포시, 중부지방 고용노동청 부천지청, 김포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에서는 관내 버스업체 3개사 등 8개 기업이 27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 달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을 앞두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김포 버스업체들이 대규모 운전기사 채용에 나선다.
사전 신청 없이도 이력서를 가지고 방문하면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1대1일 면접을 통해 현장 채용된다. ☎ 031-996-7615∼8.
김포시, 차량 과태료 체납자 43명 신용카드 매출 압류
(김포=연합뉴스) 김포시는 납부능력이 있는 차량 과태료 체납사업자에 대해 신용카드 가맹점 매출채권을 압류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는 여신금융협회에 체납자의 신용카드 가맹 여부를 조회한 후 가입된 체납자의 신용카드 매출 수입에 대해 해당 신용카드사에 압류를 의뢰해 추심하는 징수방법이다.
이번에 진행한 매출채권 압류는 체납자 43명의 체납액 238건(4천500만원)으로 이 중 1천900만원을 징수했다.
김포시 아르바이트 대학생 33명 모집
(김포=연합뉴스) 김포시는 지방행정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33명을 모집한다.
선발유형은 특별선발(10명)과 일반선발(23명)로 특별선발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본인 또는 자녀, 등록장애인 본인, 북한이탈주민 본인, 한부모가족 보호대상 가구, 차상위계층 본인 또는 자녀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4일까지 김포시 홈페이지(www.gimpo.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발된 아르바이트생은 1일 6시간, 주 5일 근무, 중식 및 교통비 포함 1일 5만64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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