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8/06/11/AKR20180611041300004_05_i.jpg)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일요일인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송파구 방이동 박물관 광장과 로비에서 '2018 여름맞이 단오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양력으로 올해 6월 18일이지만 하루 앞당겨 행사를 연다.
행사에서는 단오의 대표적인 풍속인 창포물에 머리 감기 시연이 광장에서 펼쳐진다. 관람객은 '소원 부적 만들기', 악귀를 물리치기 위한 '팥주머니 던지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씨름, 국궁, 널뛰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고, 시원한 쑥차도 맛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baekjemuseum.seoul.go.kr)를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 02-2152-5833)로 문의하면 된다.
min2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