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SPC삼립[005610]은 종속회사인 그릭슈바인이 토지·건물·기계장치·부대시설 등 110억원 규모의 유형자산을 취득하기로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냉동제품·간편식(HMR) 제품 생산라인 확보를 위한 공장 증축 및 설비 취득"이라며 "현재 SPC삼립은 그릭슈바인과 소규모 합병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합병기일에 합병이 종료되면 존속회사인 SPC삼립이 이 계약의 주체가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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