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의 남기일 감독이 '인터파크 5월의 감독'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남기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이 5월에 치른 4경기에서 3승 1패를 거두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성남은 5월에 치른 4경기에서 10골을 뽑아내는 등 올시즌 대부분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며 위협적인 공격력을 바탕으로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가 후원하는 '인터파크 이달의 감독상'은 매달 K리그 1,2를 통틀어 최고의 성과를 거둔 사령탑에게 주어진다.
'5월의 감독'으로 뽑힌 남기일 감독은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인터파크 포인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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