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 유료 카메라앱 '구닥'은 11일 흑백필름 기능 등이 추가된 2.0 버전을 출시했다. 작년 7월 출시된 구닥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일회용 필름 카메라의 감성을 재현해 인기를 얻었다. 흑백필름 기능은 수십여 가지 흑백 필터 효과를 무작위로 반영해 3일 후 사용자에게 결과물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2.0 버전은 사용자가 구닥으로 촬영한 사진을 앱의 첫 화면인 '대문 사진'으로 선정하고, 온라인 패션 매거진 '구다커'도 새로 선보인다. 2.0 버전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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