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방지 탁월'…광양 백운산 토종복분자 본격 수확

입력 2018-06-11 14:14  

'노화방지 탁월'…광양 백운산 토종복분자 본격 수확

(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백운산 토종 복분자를 이달 중순부터 수확한다고 12일 밝혔다.

백운산 토종복분자는 봉강면 일대 26개 농가 10.8ha에서 재배하고 있다.
이달부터 수확하는 복분자는 덜 익은 미숙과로 전량을 한국인삼공사에 납품한다.
덜 익은 복분자는 다 익은 복분자에 비해 노화방지와 황피로 활성 등 주요 건강지표가 우수하다.
비타민C, 비타민A, 칼슘, 철분, 인 등이 함유돼 피부 건강과 눈의 피로 회복에 좋고, 노화의 주요 요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재생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햇살의 힘 백운산 토종복분자'는 1㎏에 7만5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백운산 토종복분자는 지난해보다 작황이 아주 좋아 9t 정도 수확할 것으로 보인다"며 " 6억7천여만원의 농가소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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