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저명인사 초청 강연, 산업계·시민 등 200여명 참가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7일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다목적홀에서 '2018 친고령 산업 육성 치매·낙상 전문워크숍'을 개최한다.
광주과학기술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리다.
국내외 전문가들과 관련 산업계,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치매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이라는 주제로 사회문제로 떠오른 치매와 낙상에 관해 국내외 사례를 분석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치매 관리 분야 해결방안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해외 디지털 헬스케어 동향과 전략을 확인한다.
특히 EU 치매 프로젝트를 주도 중인 주요 해외 연구자들을 초청해 현안 연구주제를 공유하고 토론한다.
제2부에서는 국내에서 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개발 중인 인공지능과 로봇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생명 분야와 디지털 의료기기 관련 정책 전망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워크숍 참가 신청은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gstc.or.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wlee@gstc.or.kr)로 22일까지 사전등록 하면 된다. 등록비는 무료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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