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가 국내 물순환 관련 기업들의 신기술과 제품을 전시하는 '2018 물순환 박람회'를 다음 달 26~28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물순환 박람회에는 저영향개발(LID) 분야, 상·하수도 분야, 하천 분야, 수질·수처리 분야, 지하수 분야 등 물순환에 기여하는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한 업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업체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im@m11.co.kr)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서울시 물순환정책과(☎ 02-2133-3762)로 하면 된다.
같은 기간 서울광장에서는 '빗물축제'도 열린다.
비와 노래가 어우러지는 콘서트, 비를 주제로 한 영화제, 빗물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빗물학교, 비와 함께 어린이가 신나게 놀 수 있는 빗물놀이터, 풍수해 및 기후변화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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