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주간 아메리칸 수제버거 레스토랑 9곳과 함께 '2018 아메리칸 버거위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수제버거 레스토랑은 더페이머스버거, 릿잇타미, 바스버거, 버거피플, 번패티번, 삐삣버거, 아이엠어버거, 포마이도터, 혜화동버거 등 9곳의 22개 지점이다.
행사 기간 이들 레스토랑을 방문하면 특별히 구성된 행사 메뉴를 기존 판매가보다 최대 20% 싸게 즐길 수 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맛집 추천 앱 망고플레이트, 다이닝코드와 제휴해 오는 17일까지 100명에게 수제버거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한국 지사장은 "최근 수제버거가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맛과 영양으로 프리미엄 캐주얼 식문화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해 제대로 만든 수제버거를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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