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LG생활건강[051900]은 12일 플로랄 향기와 왕후의 신비로운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룬 '후 향리담 오 드 퍼퓸 플로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궁중화장품 브랜드 '후'의 시그니처 향수로 경복궁 향원정의 수천 송이 꽃들이 꽃봉오리를 틔우는 순간의 풍성한 꽃향기를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왕후만이 누릴 수 있던 왕실의 향기인 사향과 용연향, 백단향을 재현한 향에 은은한 플로랄 향기가 더해졌다.
LG생활건강은 또 피어나는 꽃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분홍색과 신라 시대 금관에서 영감을 받은 화려한 디테일의 디자인도 우아하고 기품있는 왕후의 품격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왕과 왕후의 깊은 편안함을 위한 매혹적이고 생기 넘치는 향기를 담은 고급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