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스타들도 지켜보며 환호…한반도 평화기원(종합)

입력 2018-06-12 17:22  

[북미정상회담] 스타들도 지켜보며 환호…한반도 평화기원(종합)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스타들도 12일 북미정상회담을 지켜보며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가수 윤종신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나 악수하는 영상 중계를 직접 찍어 올리고 '아…만났어'라고 적었다.



가수 신승훈도 인스타그램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악수하는 사진을 함께 올리고 '우리 때처럼 좋은 만남,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이라고 기원했다.



개그맨 남희석은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 성조기와 인공기가 나란히 있는 곳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악수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는 '12초간 악수. 의외로 인공기, 성조기 어울림.'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배우 임주환은 'Good'(굿)이라는 글과 '엄지 척' 이모티콘을 올리고 북미정상회담 중계방송 화면을 찍어 게시했으며 배우 이혜영도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 이모티콘을 여러 개 올렸다.
작곡가 윤일상은 인스타그램에 "가슴 벅찬 최초의 북미회담. 한반도에 평화가 영원히 지속되길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배우 박은혜는 맑은 하늘 영상을 올리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하늘. 오늘 있을 북미정상회담이 잘되려나 보다. 평화가 오길"이라고 소망했다.
아나운서 배성재는 인스타그램에 '한국에서 챔스 보려고 새벽 3시에 일어난 것처럼 러시아에서 새벽 3시에 일어나 세기의 만남 시청중'이라는 글과 함께 박지성 해설위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dy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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