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53DFDD76B100007903_P2.jpeg' id='PCM20160404032700039' title='한국신용평가 로고 [한국신용평가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12일 두산엔진[082740]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 등급 감시(Watchlist) 하향 검토는 해제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한신평은 "6월 회사 분할 과정에서 재무안정성이 크게 저하됐으며 수주 부진 속에 당분간 수익성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두산엔진은 최근 사업부문(존속법인)과 투자부문으로 분할됐다. 투자부문은 두산중공업이 흡수합병하고, 사업부문의 최대주주(보유 지분 42.7%)는 두산중공업에서 소시어스-웰투시 컨소시엄으로 변경됐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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