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다문화전문 사회적기업 아시안허브가 창립 5주년을 맞아 13일 오후 3시 관악구 신림로 아시안허브 사무실에서 캄보디아 영화 상영회를 연다.
아시안허브는 12일 "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서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초창기 미션을 잊지 않고 수행 중"이라며 "그 모습 가까이에서 보고자 하는 분들은 이날 아시안허브를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2013년 문을 연 아시안 허브는 평생교육원과 언어문화연구소를 운영하며 이주민을 위한 교육 및 취업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아시안허브는 "많은 이주여성이 아시안허브를 통해 통·번역가, 다문화 강사, 해외마케터, 동화작가 등으로 성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영화 상영회에는 캄보디아 동화 읽기, 캄보디아 음식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안허브 홈페이지(asianhub.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jin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