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백 장관, 위안부 소재 영화 '허스토리' 관람

입력 2018-06-14 06:00  

정현백 장관, 위안부 소재 영화 '허스토리' 관람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14일 여성단체 회원들과 위안부 소재 영화 '허스토리'를 관람한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7시 50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여가부 직원,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YWCA연합회 회원 등 220여 명과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허스토리'는 1990년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일명 '관부재판'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이날 상영회에 정 장관은 민규동 감독, 배우 김희애, 김해숙 등과 참석해 영화가 담은 역사적 사건의 의미를 나눈다.
정 장관은 "영화는 과거, 현재, 미래를 꿰뚫어 보며 통찰하게 하고 사람들의 가치와 신념 등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관객들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로 현재에도 진행되고 있는 전시(戰時) 여성 인권문제 등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