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한국건축가협회(KIA)는 '2018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공모를 7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건축상은 한국건축가협회상과 키아 골드 메달(KIA Gold Medal), 아천건축상, 김종성건축상, 무애25년건축상 등 5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한국건축가협회상은 2015년 1월 1일부터 접수마감일 사이에 준공된 건축물 중에서 가장 우수하고 건축적 성취가 있는 일곱 작품을 선정한다.
키아 골드 메달은 30년 이상 활동한 건축가 중에서 현저한 업적을 이룬 건축가에게 주는 상이다. 공모는 추천으로 진행된다.
한국적 정서를 성취한 건축물에 수여하는 아천건축상, 준공 25년 이상 지나도 건축적·공공적 가치를 인정받는 작품을 대상으로 한 무애25년건축상, 창의적 기술과 건축적 완성도를 평가하는 김종성건축상 등 특별상도 수상자를 찾는다.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시상과 전시는 10월 10~21일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건축문화제에서 이뤄진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건축가협회 홈페이지(www.kia.or.kr)나 사무국(☎ 02-741-158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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