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2개 단체에 각각 2천만원의 지원금과 코엑스 공연장을 제공한다.
첫 공연으로는 전국 누적 10만 관객을 동원한 극단 오징어의 창작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가 오는 15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무역협회는 상생 캠페인 차원에서 무역센터의 미화, 경비, 주차관리 등 시설분야 근로자들을 초청해 함께 공연을 관람한다.
무역협회는 2016년부터 중소 공연·예술단체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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