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홍성열 증평군수 당선인

입력 2018-06-14 00:11  

[인터뷰] 홍성열 증평군수 당선인
"작지만 강한 증평, 인구 5만 증평시 건설 기틀 다질 것"


(증평=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홍성열 충북 증평군수 당선인은 13일 "작지만 강한 증평, 인구 5만명의 증평시(市) 건설의 기틀을 다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3선 연임에 성공한 그는 "항상 낮은 자리에서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의 아픔을 함께 하는 군수, 군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가장 낮은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 여러가지로 부족했던 저를 항상 신뢰하고 사랑으로 감싸주고 민선 3기와 4기에 이어 민선 5기에도 증평 발전의 동반자로서 군수직을 맡겨주신 군민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경쟁 후보들이 제시했던 증평발전의 청사진을 최대한 반영해 증평을 보다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자료로 사용하겠다.
-- 당선인이 추구하는 군수상(象)은.
▲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의 시작은 저의 청렴에 있다.
청렴하고 군민에게 부끄럼 없는 군수, 겸손하고 따뜻한 군수, 품격있고 일 잘하는 군수가 되겠다.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부드럽게 대하고 자신에게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하게 대하는 춘풍추상(春風秋霜)의 군수가 되겠다.
-- 주요 공약은.
▲ 우리 앞에는 초중일반산업단지 조성, 에듀팜특구의 성공적 조성, 종합운동장 조성, 송산 택지 지구의 완성 등 증평 발전을 위한 현안이 가득하다.
채무 제로 재정·부패 제로 행정 실현, 행복 1번지 복지도시·녹색 1번지 생태도시 조성, 투자 유치 2조원 달성에 힘을 쏟겠다.
군민의 숙원인 증평경찰서와 교육지원청 신설도 추진하겠다.
-- 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앞으로도 우리 앞에는 수만의 도전이 바람이 불어올 것이다. 그때마다 우리 모두 '더! 불어라. 바람아'라고 당당히 외치며 새로운 도전의 바람을 함께 맞이했으면 좋겠다. 모두가 힘을 합쳐 더 발전된 증평, 더 큰 증평을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
yw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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