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진안 만들기에 노력하겠다"
(진안=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항로(61) 전북 진안군수 당선인은 13일 치러진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민주평화당 이충국(63)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며 재선에 성공했다.
다음은 이 당선인과 일문일답
--당선 소감은.
▲ 군민의 압도적 지지로 다시 한 번 저를 선택하신 것은 군민의 삶이 행복해지고 생활이 편리해지는 군민중심의 행정을 계속 이어가라는 성원으로 생각하고 더욱더 열심히 군민을 위해 노력하겠다.
-- 군정 방향은.
▲ 마이산을 세계적 관광지로 만들어 진안 100년 먹거리를 준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회관 건립으로 청년 진안을 만들겠다.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진안, 어른을 공경하는 진안. 잘사는 부자 농촌을 만들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희망 진안을 만들어주라는 군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겠다.
--재선 군수로서 다짐은.
▲언제나 진안과 함께하고 군을 위한 일이라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사람 만나는 것을 주저하지 않겠다. 임기가 끝나 내려올 때 군민의 평가를 두려움으로 간직한 채 군정을 수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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