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강남구와 중소벤처기업의 유럽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유럽 통상촉진단' 참가기업을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럽 통상촉진단은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폴란드 바르샤바, 체코 프라하 등 3개 지역에 파견돼 수출상담과 개별 방문상담, 현지유통시장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에는 ▲ 현지 시장조사 ▲ 바이어 상담주선 ▲ 통역지원 ▲ 단체 차량과 상담장 등 수출상담회와 관련된 제반 사항이 지원된다. 단,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 개별 부담이다.
강남구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중진공은 시장성 평가를 거쳐 10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희망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http://www.sbc.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문의는 공단 서울지역본부(☎ 02-6678-4133) 또는 강남구청 지역경제과(☎ 02-3423-5502)로 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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