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4BE3825D05000296AD_P2.jpeg' id='PCM20150304018300002' title='손해보험협회 현판 [손해보험협회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보험설계사 자격시험과 보수교육(재교육) 과정에 '영업행위 윤리준칙'을 추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행된 윤리준칙은 ▲소비자와 정보 불균형 해소 ▲모집질서 개선 ▲성과평가·보상체계 적정성 제고 ▲합리적 분쟁해결 절차 마련 ▲영업행위 내부통제 강화 등을 담았다.
손·생보협회는 이런 윤리준칙이 형식적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설계사 자격시험에 관련 문항을 포함한다. 총 50개인 설계사 자격시험 문항 중 2∼3개다.
설계사로 등록되고 2년마다 받는 보수교육에도 윤리준칙이 추가된다.
각 보험회사는 윤리준칙을 내부통제 기준과 임직원·영업조직 대상 교재에 반영한다.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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