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재선에 성공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14일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이 당선인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캠프관계자 및 공동선대위원장들과 함께 서울 동작동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찾아 헌화했다.
방명록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으로 평화와 민주주의를 경기교육의 기본으로 가르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수원 인계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연가를 내고 당선 후 첫 공식일정을 소화한 이 당선인은 15일 당선증을 받고 도 교육청으로 출근한다.
이 당선인은 2014년 당선되고 나서 가장 먼저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와 단원고를 방문했다.
yo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