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 "교육에 진보와 보수 따로 없다"

입력 2018-06-14 15:4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설동호 대전교육감 "교육에 진보와 보수 따로 없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14일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교육은 정치와 달리 진보와 보수가 따로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설 교육감은 "이번 선거에서 함께 뛴 성광진(진보 단일 후보) 후보에게도 수고했다는 말을 건네고 싶다"며 "상대 후보의 좋은 정책은 검토해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학교 폭력 등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직무에 복귀한 그는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직원조회에서 "교육가족, 시민의 성원과 지지로 교육감으로 재선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설 교육감은 "이번 선거를 통해 급변하는 세계화 시대에 행복한 미래를 위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의 염원과 신임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중단 없는 교육혁신을 통해 한국교육의 중심이 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대전교육을 이루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jchu20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