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롯데관광개발은 백현 대표이사가 관광분야 첫 국제어워드인 '2018 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와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올해 4월 공동 제정한 국제상으로 서비스, 마케팅, 인프라, 콘텐츠 등 4개 분야 13개 부분으로 나뉜다.
이날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는 2010년부터 크루즈 전세선을 9년 연속 운항해 국내 크루즈 산업과 인프라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달 상하이에서 코스타 그룹과 속초, 러시아, 일본을 운항하는 크루즈 전세선 운영 계약을 맺었다.
백현 대표이사는 "국내 관광산업의 다양성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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