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505F9E85DE00027612_P2.jpeg' id='PCM20151013010100039' title='한국전력공사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현대차투자증권은 15일 발전용 액화천연가스(LNG)의 가격 안정으로 비용 안정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8천원에서 4만3천원으로 올렸다.
강동진 연구원은 "발전용 LNG 판매 단가가 크게 하락했다"며 "발전용 LNG 공급 비용 안정화는 한국전력[015760]의 전력 구입비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동절기 공급비용이 크게 낮아져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 사이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또 "정부의 8차 전력수급계획을 보면 LNG 개별소비세를 낮출 계획"이라며 "이를 반영하면 LNG 단가는 전망치인 t당 74만3천원 대비 5.8% 하락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세금 조정안과 시행 시기가 확정되면 내년 실적 상향조정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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