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15일 오전 8시 47분께 광주 광산구 장수동 감자밭에서 작업 중이던 주민이 총탄 한 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총탄은 길이 10cm 미만으로, M60 기관총용 탄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탄은 이미 발사돼 탄피가 없이 탄두만 남은 채로 발견됐으며, 녹이 슬어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위험성이나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군부대와 함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reu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