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속씨름단 16일 단오장사 씨름대회 출전

입력 2018-06-15 10:52  

영암군민속씨름단 16일 단오장사 씨름대회 출전
정상 등극해 영암 달마지쌀 전국에 홍보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2017년에 이어 2018년 설날장사씨름대회까지 창단 후 전 대회에서 장사를 배출하며 민속씨름 최강자로 우뚝 선 전남 영암군민속씨름단이 단오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민속씨름단은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충북 보은군에서 열리는 '2018 단오장사 씨름대회'에 김기태 감독을 중심으로 백두급(이슬기·정창조·윤정수), 한라급(최성환·박병훈·오창록), 금강급(최정만·김명기·이민호), 태백급(김현수·박성민) 등 총 1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씨름단은 설날대회 금강장사 석권의 여세를 몰아 이번 단오대회에서도 정상을 목표로 체력강화 산악훈련, 실전감각 향상을 위한 전지훈련, 기술훈련 등 구슬땀을 흘렸다.
2016년부터 3년 연속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장사 타이틀을 따낸 '단오의 사나이' 금강급 최정만 선수가 이번 단오대회에서도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된다.
씨름단 김기태 감독은 "강도 높은 훈련을 선수들이 묵묵히 소화하며 부족한 부분은 개인 연습을 통해 단오대회를 준비했다"며 "응원해 주시는 군민과 향우들께 감사드리고 우수 성적을 거둬 영암군 및 달마지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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