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민예총은 오는 24일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4·3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한다.
탐방 예정지는 4·3 당시 가장 큰 피해를 본 마을인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의 너븐숭이 역사기념관과 순이삼촌 문학비, 선흘리 낙선동 성터, 동백동산, 제주4·3평화공원이다.
제주도교육청 후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3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민예총(☎010-6701-6835)로 문의하면 된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 업체 모집
(제주=연합뉴스) 제주도와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제주사무소는 오는 10월 8∼10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18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세계 50여 개국 바이어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바이어 대상 제주 팸투어, 1대 1 수출 상담, 해외통상자문관 수출기업 상담, 개별 추가 상담 및 수출업체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도는 이에 따라 도내 가공식품, 농·수산물, 화장품, 공예품, 공산품 등 수출 가능 상품 생산과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50개 업체를 모집, 이달 말까지 업체 선정을 마무리한다.
지난해 9월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해외 46개국 바이어와 도내 51개 업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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