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18일 대체로 맑겠으나, 함경도는 구름이 많고 북부 산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이날 오후부터 19일까지 평안도와 함경도에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대부분의 지역이 맑지만, 양강도와 함경도에는 구름이 자주 끼면서 일부 지역에서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7도로 평년과 같았고,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28, 0
▲중강 : 구름 많음, 28, 20
▲해주 : 맑음, 27, 0
▲개성 : 맑음, 28, 0
▲함흥 : 구름 많음, 25, 20
▲청진 : 구름 많음, 19, 20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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