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신품종 사과, 공동출하해서 제값 받으세요"

입력 2018-06-18 11:00  

농진청 "신품종 사과, 공동출하해서 제값 받으세요"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농촌진흥청은 18일 사과 신품종이 유통시장에 빠르게 정착하려면 공동출하가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공동출하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과일 신품종을 출하하는 농가와 소비처인 청과법인을 연결해 출하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신품종 과일은 인지도가 낮아 개별출하 시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공동출하는 품종의 가치에 맞는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농가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된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올해 공동출하는 9개 시·군에서 참여하며, 사과 신품종 '썸머킹'과 '아리수'가 대상이다. 추가로 공동출하를 원하는 지역이나 농가는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농진청은 공동출하에 대한 농가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1일 경북 군위, 12일 경북 영천에서 설명회와 기술교육을 한 데 이어 오는 20일 경남 함양, 21일 경북 예천에서 추가로 같은 행사를 열 계획이다
jos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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