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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명필름아트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3시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기념해 '공동경비구역 JSA'를 특별상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파주출판도시 내 위치한 명필름아트센터는 '공동경비구역JSA'의 제작사 명필름이 운영하는 곳이다.
'공동경비구역JSA'는 분단이라는 비극적 상황 속에서도 특별한 우정을 나누는 남북한 병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00년 개봉 당시 9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583만 명을 불러모았다.
이번 특별상영 때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로 재믹싱하고, 4K 화질로 디지털 리마스터링한 최신 버전으로 상영한다.
예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명필름아트센터 홈페이지(www.mf-art.kr)와 YES24에서 가능하며, 예매 관객 중 추첨을 통해 영화 콘티북을 증정한다.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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