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9일 오후 7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2019 대입 대비 예체능계열 입시설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현장 입시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음악계열에 김태하 교사가, 체육계열에 동아고 심형준 교사가, 미술계열에 반여고 박해원 수석교사가 각각 설명을 맡아 지원 전략과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예체능계열 대학입시는 학생부보다 실기 비중이 높고 개인별 실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거나 점수화하기 어려운 특징이 있다.
대학마다 실기 형태도 달라 학생들은 주로 사교육을 통해 상담을 받는 경우가 많다.
부산교육청은 학생들의 이런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참가 희망 학생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ream.pe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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