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글로벌 웨어러블 브랜드 핏비트는 아동용 웨어러블 기기인 '핏비트 에이스'와 스마트 체중계 '핏비트 아리아2'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핏비트의 첫 아동용 트래커인 에이스는 8∼12세 어린이들을 위해 디자인됐다.
걸음 수, 활동 및 수면시간 등 생활 패턴 정보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화가 오면 손목에 알림이 온다.
부모들은 핏비트 앱의 가족 계정을 통해 자녀들의 활동량, 자녀와 교류하는 대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파워 퍼플, 일렉트릭 블루 모델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2만9천원이다.
스마트 체중계 핏비트 아리아2는 체중, 체지방량, 근육량, 체질량지수 등 사용자의 신체 정보를 제공하고, 핏비트 앱과의 연동을 통해 알맞은 운동·생활 계획을 세울 수 있게 한다.
화이트와 블랙 모델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7만9천원이다.
현대백화점[069960] 무역점, 판교점, 킨텍스점, 대구점과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등 5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