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한성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의 장수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성대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 소속 미용학 전공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 15일 국가유공자 19명을 학교로 초청해 머리 손질, 메이크업과 사진 촬영, 보정·인화를 해주는 미용봉사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영원히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혜련 평생교육원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기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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