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호 별빛에 물들다' 춘천 호수별빛나라축제 개막

입력 2018-06-18 15:18  

'의암호 별빛에 물들다' 춘천 호수별빛나라축제 개막
춘천MBC·공지천 일대 화려한 야간조명…10월까지 열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춘천MBC가 춘천시와 공동으로 마련한 '2018 호수별빛나라' 축제가 18일 오후 공지천 일대에서 개막했다.
이 축제는 여름철 호수 주변 야간에 다양한 조명을 밝히는 것으로, 2011년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2.4km 구간에 야간 볼거리를 대폭 늘려 축제 규모를 확대했다.
축제는 춘천MBC 건물 앞 광장부터 의암호 전망대, 공지천 일대에서 펼쳐지며 10월 말까지 계속된다.
축제 기간 춘천MBC 야외무대에서는 문화공연과 VR존, 야간 장터가 열린다.
축제 측은 올해 관광객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한다.
춘천MBC 관계자는 "주변 호수와 다양하게 불을 밝히는 LED 조명으로 한여름 야간관광 명소가 되도록 축제를 준비했다"며 "축제를 통해 체류형 관광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